음 그러니까..
다른건 몰라도 요즘 우리 녀석들이 점점 인간화 되어가고 있다는건 확실하다.

불을끄면 자연스럽게 이불위로 올라와 네다리 쭉 뻗고 잔다거나..
내 베개의 반쪽을 마치 제것마냥 사용한다거나..
보일러를 올리면 등짝을 지진다던가....
한쪽만 지지다보면 뜨거우니 돌아가면서 지져준다거나..
온갖 잡스러운 일에 주절주절 잔소리를 한다거나..

등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제일 좋은건 이제 나의 눈빛 목소리 제스쳐만 봐도 모든걸 이해한다는 것..
음 .. 모든 것이란건 좀 오버인가?


어쨌든~
어느날 퇴근했을때 울 녀석들이
 
"오셨쎄여?" 라든지..
"밥은 먹고 다니냐?" 등등

인사하는 날을 꿈꾸며~
신고
Posted by 슬리핑캣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