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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2.03 미인도 (4)
  2. 2009.01.14 과속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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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이션 조선 멜로 (미인도) 붓끝으로 전하는 조선 최초의 에로티시즘

음.. 센세이션 조선 멜로라
극장에서 미인도를 놓친터라.. 거금 3,500원을 주고 하나티비에서 봤다.

어익후 내돈~!

영화 어땠냐구? 그냥 저냥 뭐 ...
역사적 인물 운운하는 논란거리는 접어두고
영화만 놓고 보더라도이건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좀 그럴듯하게 꾸민 야한 영화 한편 본듯한 느낌이다.

왜 그럴까?

내 생각엔 영화는 관객과 함께 호흡하지 못했다.
이 영화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관객은 자연스럽게 여주인공인
윤복의 시선에서 느끼고 윤복에게 감정 이입이 되어야 한다.
아니 그래야했다!!!!

그렇지만 관객은 제3자가 된다.
(뭐..... 난 그랬다. 감정이입 성공하신분들은 즐겁게 봤을지도..)

왜 사랑하게 된거야?
왜 저래? 뭐 저정도로 애뜻하지 않았잖아?
........
구경꾼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영화는 그냥저냥 야한 영화일뿐..
나는 애뜻하지도.... 가슴 아프지도 않다.

여주인공의 감정선에서 관객과 함께 호흡했더라면
좋은 영화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영화의 완성도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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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슬리핑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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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아이돌 스타로 10대 소녀 팬들의 영원한 우상이었던 남현수(차태현). 지금은 서른 중반의 나이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잘나가는 연예인이자, 청취율 1위의 인기 라디오 DJ. 어느 날 애청자를 자처하며 하루도 빠짐없이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오던 황.정.남(박보영)이 느닷없이 찾아와 자신이 현수가 과속해서 낳은 딸이라며 바득바득 우겨대기 시작하는데!! 그것도 애까지 달고 나타나서……

집은 물론 현수의 나와바리인 방송국까지. 어디든 물불 안 가리고 쫓아다니는 스토커 정남으로 인해 완벽했던 인생에 태클 한방 제대로 걸린 현수. 설상가상 안 그래도 머리 복잡한 그에게 정남과 스캔들까지 휩싸이게 되는데… 나 이제, 이거 한방 터지면 정말 끝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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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스캔들....

본지가 언젠데 참 오래도 지난후 올리는 영화이야기...
느낌으로 영화를 선택하는 나에게 유일한 예외 상황이 있다면
부모님과 영화를 보는 경우일 것이다.

재미보다는 부모님이 보기 쉬운 영화
자막이 들어가지 않는 영화를 봐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

그리하여~~

1월 1일.. 정초부터 어무이와 손잡고 [과속스캔들]을 보러 갔던 것
스아실~ 과속스캔들을 볼까 쌍화점을 볼까 고민했으나..
연초 특수를 노리고 개봉한 쌍화점은 자리가 없더라~ 이 말쌈..

그리하여 보게 되었던 과속스캔들...
그럭저럭 재미있었다... 이런 분위기의 영화에 맞춤처럼 들어맞는 차태현과 영화를 통해서는 처음 보는 듯한 박보영(그 이전에도 출현작이 있었겠으나.. 내 기억속 비중이 그러하므로)도 천연덕스럽고 부담스럽지 않은 수위에서 유머러스함을 잘 살려내고 있었고.. 황기동 역으로 나왔던 왕석현 어린이의 연기도 너무 즐거웠고~

부담없는 타임킬링용 영화로서의 짭짤한 재미를 선사한다.

흠 근데 오늘 이 포스트를 쓰려고 보니
네이버 평점 9.30!! 흐음 이건 좀;;
기대도 안했는데 대박나니 알바를 거하게 푸셨나;? 이건 좀 아닌듯...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뭣인고하니~

과한 기대가 없다면 ...
즐거운 마음으로 웃으며 영화관을 나올 수 있는 따땃하고 유쾌한 영화더라 이거지...

그럭저럭 맘에들어^^

감독이 강형철이던데.. 이 분은 누구심? 신예인듯 하나..
신예라는 단어를 써도 될 만큼의 기량을 갖추었는지는 잘 모르겠음 므흣..
앞으로 어떤 종류의 영화를 찍게 될지 우리모두 주목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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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슬리핑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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